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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음성군 도의원 선거, ‘당내 경선’ 불가피... 여야 대진표 각축전
  • 권윤희 기자
  • 등록 2026-02-27 0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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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선거구 안해성·곽상선 가세 시 공천 경쟁 치열... 예비후보 등록 현재 4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에 등록된 음성군 제1·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의 현황 현황. 26일 현재 총 4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진=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를 앞두고 음성군 지역 도의원 선거구가 당내 경선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현재까지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유력 정치인들의 추가 합류가 예고되면서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한 당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음성군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2월 26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

  • - 박봉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62세. 충북대학교 세종국가정책대학원 졸업(정책학석사). 전 음성경찰서장 및 전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역임했다. (2월 26일 등록)


  • - 장용식 예비후보(국민의힘): 53세.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졸업. 전 국회의원 경대수 5급 비서관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이다. (2월 20일 등록)


[제2선거구]

  • - 김기창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57세. 강동대학교 창업경영학과 졸업. 전 충청북도의회 의원과 전 음성군 체육회장을 지냈다. (2월 20일 등록)


  • - 노금식 예비후보(국민의힘): 55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졸업. 현직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2월 25일 등록)


■ 제1선거구, 여야 모두 ‘당내 경선’ 피할 수 없나

특히 제1선거구는 여야 모두 유력 후보들이 가세하며 당내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국민의힘: 도의원 출마로 마음을 굳힌 안해성 군의원이 오는 4월 중 사직 후 본격 행보에 나설 경우, 이미 등록을 마친 장용식 예비후보와 공천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 더불어민주당: 곽상선 전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곽 전 회장이 등판할 경우, 전직 서장 출신인 박봉규 예비후보와 경선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여 당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도의원 출마’ 안해성 군의원 행보 주목

선거법상 현직 도의원은 그 직을 유지한 채 해당 선거구의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으나,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의회의원 선거(군의원→도의원)에 입후보하려는 경우에는 선거일 전 30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의원 출마로 마음을 굳힌 안해성 음성군의원(국민의힘·제1선거구)은 노 의원과 달리 오는 4월 중 군의원직을 사직한 후에야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이 가세할 경우 제1선거구는 전직 경찰서장, 정당인, 전 군의장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주요 선거 일정

  • 3월 5일: 공직자 사직 시한 (선거일 전 90일)

  • 5월 14일~15일: 본 후보자 등록

  •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 및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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