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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멧돼지·고라니 습격, 걱정 마세요" 음성군, 야생동물 피해보상 가동
  • 김정일 기자
  • 등록 2026-02-27 0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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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작물 피해 최대 500만 원 지원... 인명피해 시 사망 보상금 1,000만 원까지

음성군청 전경음성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멧돼지·고라니 등 농작물 피해 최대 500만 원 지원

군은 올해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꿩,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다. 피해 정도에 따라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 인명피해 보상 강화...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

단순히 농작물 피해에 그치지 않고,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도 실시한다. 부상 시 최대 500만 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전망이다.


■ 지난해 37개 농가 9,000만 원 지급... "신청은 읍·면 센터로"

음성군은 지난해에도 야생동물 피해를 입은 37개 농가에 총 9,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온 바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 산정 및 지급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음성군 환경과 환경정책팀(043-871-379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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