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장기봉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위원들이 22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안을 의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이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2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투입한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3년 차를 맞아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심의위원회 개최... 지난해 대비 1억 4천만 원 증액
음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장기봉 부군수)’를 열고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학교 간 형평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이 신청한 53개 사업에 총 22억 3386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 4156만 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예산을 소폭 증액한 결과다.
■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교육발전특구 사업 ‘탄력’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치원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9개 일반 교육 사업에 11억 7586만 원을 배정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특화 사업에 힘을 실었다.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고등학교 기숙사 활성화 △우리동네 예술학교 등 총 24개 사업에 10억 580만 원을 투입해 공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앞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확보한 2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마중물 삼아 교육 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학생 중심 교육 지원 확대...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
장기봉 심의위원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행정 중심이 아닌 학교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음성의 미래인 학생들이 대도시 못지않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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