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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행정] “스마트폰 하나로 쓱~!”... 음성군, 지적재조사 동의서 ‘QR코드’로 받는다
  • 김정일 기자
  • 등록 2026-02-26 0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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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극 관성3지구 등 3개 지구서 160필지 접수 완료
  • - 종이 서식 번거로움 덜고 주민 참여는 높여

음성군청 전경음성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에 필요한 주민 동의서를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취합할 수 있도록 ‘QR코드 기반 동의서 제출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우편 번거로움 끝... 스캔 한 번으로 ‘OK’
기존의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 동의서 수집 방식은 직접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회신해야 해 시간적 부담이 컸으며, 제출 누락이나 재방문 등 여러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군은 주민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캔 방식을 지난해부터 전격 도입해 안내·접수 절차를 개선했다. QR코드 제출 방식은 토지소유자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동의 절차 안내 및 제출 경로로 즉시 연결된다.


디지털 행정 도입 효과 톡톡... 3개 지구 160필지 참여
군의 디지털 행정 도입은 실제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현재까지 음성군 내 3개 지구에서 총 72건·160필지의 동의서가 접수됐다.


지구별로는 △감곡원당2지구 31건·72필지 △원남마송5지구 26건·58필지 △생극관성3지구 15건·30필지로 집계돼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QR코드 도입으로 제출 경로가 명확해지고 안내 효율이 향상돼, 분실·지연·중복 제출 위험을 줄이고 필수 항목 누락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배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보안도 철저
군은 전자 제출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고려해 기존 방식(방문·우편·팩스)도 병행하고, 필요시 담당자가 단계별 안내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접속 경로 보안, 최소 정보 수집, 본인 확인, 접수 기록 관리 등 기본적인 보호조치를 적용해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직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토지소유자는 QR코드 스캔을 통한 간편 제출은 물론 우편·팩스·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이라는 동의 요건이 충족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충청북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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