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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음성군보건소, ‘기억더하기 행복교실’로 치매 예방 앞장
  • 김정일 기자
  • 등록 2026-02-24 02: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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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경로당 등 8개소 순회… 인지자극·신체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보건소 전경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지키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치매 예방 행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더하기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인지훈련’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읍 유촌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8개소 보건기관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인력이 주 1회씩, 총 8주간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지자극 활동 ▲기억력 향상 훈련 ▲신체 및 정서 활동 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신체 활동 병행… 경로당에 활력 불어넣는다
특히 이번 교실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에서 열려 참여 문턱을 낮췄다. 딱딱한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형 인지훈련과 신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러한 방식은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숙 보건소장 “치매 조기 관리 체계 강화할 것”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기를 바란다”며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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