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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시니어클럽, 맹동면 화재 현장에 '사랑의 빵' 100개 전달
  • 김정일 기자
  • 등록 2026-02-09 2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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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일 화재 현장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위해 전달
  • - 노인일자리사업 '향기담은베이커리' 어르신들이 직접 구워 의미 더해

음성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6일 맹동면 화재 현장을 찾아 구조대원과 봉사자들을 위해 빵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맹동면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음성시니어클럽은 6일 맹동면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구운 빵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장 구조대원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구운 빵 전달

이번 후원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화재 진압 및 복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빵은 음성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체인 ‘향기담은베이커리’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구워낸 것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 보태고 싶어"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은 “화재 소식을 듣고 우리 어르신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하셔서 급히 빵을 준비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화재로 어려운 현장에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어르신들과 음성시니어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화재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음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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