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군-혁신성모병원, "퇴원 환자 돌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진다"
  • 김정일 기자
  • 등록 2026-02-09 20:22:12
기사수정
  • - 9일 업무협약 체결… 퇴원 어르신·장애인 대상 의료-돌봄 연계망 구축
  • - 군 "촘촘한 통합돌봄 지원체계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 보장할 것"

음성군청에서 열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 후 돌봄 공백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음성군은 9일 진천군 소재 의료법인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이사장 유장선)과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 공백 최소화… 의료-돌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이후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어르신과 심한장애인(지체·뇌병변)을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지역사회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퇴원환자 중 실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 내 통합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한다. 혁신성모병원은 퇴원 과정에서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발굴해 음성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 통합돌봄 정책 강화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돌봄과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음성군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0
기본배너-유니세프
기본배너-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